연남동 일대에서 한국 고양이의 날 11주년 기념축제 열린다

연남동 일대에서 한국 고양이의 날 11주년 기념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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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양이의 날 11주년 기념축제 2019. 9. 5-9. 15

 

고양이 전문 출판사 야옹서가에서 95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연남동, 동교동 일대에서 <한국 고양이의 날 11주년 기념축제를 연다. 한국 고양이의 날 기획전 <원 플러스 원>, 성묘 입양 캠페인 시즌2 <고양이 순살탱> 출간 기념 사진전,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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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고양이의 날 11주년 기념전 표지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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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한국 고양이의 날이란?]

고양이 작가 고경원이 “1년에 하루만이라도 고양이의 생명을 생각하는 날이 있길 바라며 2009년 창안한 날이다. 99일은 고양이 목숨은 아홉 개라는 민간 전설에서 유래한 아홉 구(), 모든 고양이가 오래오래 건강하길 비는 오랠 구()의 음을 각각 따서 정했다. 두 글자의 뜻이 모여 구할 구()의 의미로 이어지길 바라며, 매년 99일을 전후로 전시와 고양이 인식 개선 캠페인 등 부대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시]

한국 고양이의 날 11주년 기획전 <원 플러스 원>(9.5-9.15, 살롱 드 마르잔 2)

성묘입양캠페인 시즌2: <고양이 순살탱> 사진전(9.5-9.15, 살롱 드 마르잔 2)

크리스티나 마키바 사진전(9.5-9.15, 메리마카롱)

신규 고양이 원화 전시(9.5-9.15, 고양이가 있는 액자가게)

 

[부대행사]

고양이 스탬프 투어(9.5-9.15)

고양이책 자랑 모임(9.6 오후 8, 헬로인디북스)

고양이 순살탱인피오라타(9.8-9.14, 살롱 드 마르잔 2)

야옹서가 북토크(9.9 오후 7, 헬로인디북스)

길고양이 공존 엽서 배포(소진 시까지, 바람커피)

 

[판매 이벤트]

전시 작가 5인 아트마켓: 9.8() 오후 2-7, 살롱 드 마르잔 2)

한국 고양이의 날 11주년 작품집<고양이 순살탱> 엽서집(헬로인디북스)

전시 기간 중 에코백 할인(고양이가 있는 액자가게)

고양이 마카롱(120개 한정, 메리마카롱)

고양이 그림을 얹은 빅토리아 케이크(바람커피)

 

[고양이 스탬프 투어 안내]

*연남동/동교동 일대, 고양이를 사랑하는 5개 점포에서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스탬프 5개를 모두 찍으면 종착점(헬로인디북스)에 비치한 한정판 선물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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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 드 마르잔(문의 010-2580-2090) 

서울 마포구 동교로3021, 2층, 14:00~20:00(13일 휴무)

 

고양이가 있는 액자가게(문의 010-7102-0787)

서울 마포구 연희로146, 14:00~21:00(9일 휴무)

 

메리마카롱(문의 02-6053-2018)

서울 마포구 동교로3833-6, 12:00~20:00(9, 13일 휴무)

 

바람커피(문의 010-5804-2604)

서울 마포구 동교로3826-7, 13:00~23:00(휴무 없음)

 

헬로인디북스(문의 010-4563-7830)

서울 마포구 동교로4633, 15:00~21:00(휴무 없음


한국고양이의 날 11주년 기획전

11주년을 맞이한 올해 기획전 주제는 <원 플러스 원>. 혼자였던 사람(1)과 혼자였던 고양이(1)가 함께하면서(+) (2)이 되는 데 그치지 않고, 서로에게 예상치 못한 큰 기쁨과 위로(11)가 되어준다는 뜻에서 잡은 주제다. 한 마리의 고양이(1)는 또 다른 고양이(1)를 불러온다(+)는 중의적인 뜻도 있다. 10명의 작가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올해 전시 주제 <원 플러스 원>을 해석한 다채로운 작품 20점을 선보인다.

 

▶ 작가 소개

고경원 | 2002년 고양이 작가로 활동을 시작했다. 첫 책 나는 길고양이에 탐닉한다를 시작으로 여행기 고양이, 만나러 갑니다, 인터뷰집 작업실의 고양이, 사진에세이 고경원의 길고양이 통신, 둘이면서 하나인을 썼다. 200999일 한국고양이의 날을 창안했고, 2017년 고양이 출판사 야옹서가를 창립해 고양이의 행복에 도움이 될 책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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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경원_서로 기대어  


박경란 | 20여 년 전 동생이 모란시장에서 구조해 온 니코, 미국 유학 시절 입양한 보코를 시작으로 수많은 고양이들과의 인연이 시작되면서, 고양이가 등장하는 작업들을 자연스럽게 시도하게 되었다. 현재 열두 마리 입양묘의 집사로 살면서, 힐링 그 자체인 고양이와 만다라를 결합하여 컬러링북을 비롯한 여러 가지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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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란_
11cats with hips 

  

안난초 | 털이 긴 장모종 고양이 안나와 살고 있는 만화가. 아침에 일어나 부드러운 털의 고양이를 안아 어깨에 올리고 창문 밖을 같이 구경하는 순간을 좋아한다. 밖에서 들어오는 냄새를 맡는 동안 고양이의 발을 만지작거리고 뺨에 닿는 털의 감촉을 느낀다. 그 순간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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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난초_안나와 나 

  

유진희 | 고양이 을 입양하면서 고양이가 준 사랑을 그림에 담게 된 민화 작가. “혼자였던 사람(1)과 고양이(1)를 더하면, (2)이 아니라 더 큰 기쁨(11)이 된다는 뜻을 담은 한국 고양이의 날 기획전 <원 플러스 원> 표지작품을 그렸다. 작업한 책으로 아빠! 머리 묶어주세요, 엄마, 내 의자등이 있다. 현재 민화화실을 운영하면서 NC백화점 강서점 문화센터에 출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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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희_11문자도


윤예지 | 상상의 여지가 있는 이야기를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출판, 포스터,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땅콩나라 오이제국, Is this my home?, 당신은 나를 열어 바닥까지 휘젓고등의 그림책과 단행본을 작업했다. 한때 작업실에서 같이 지낸 고양이 마무의 시간을 잡아 그린 독립출판물 Round Hours(2018) 속 몇 장면을 한국고양이의 날에 선보이게 되어 영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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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예지_mamoo in the morning 

  

이강훈 | 일러스트레이터. 오랜 시간 함께 지내온 앤디(16, 메인쿤)11년 전 가로수길에서 구조한 다시마(11, 코숏)가 처음 집에 왔을 때부터 그다지 달가워하지 않았다. 11년이나 지난 지금, 주먹 한줌이던 다시마가 앤디보다 더 거대해졌지만 둘은 참 데면데면하다. 그래도 종종 침대나 소파에서 서로 엉덩이를 맞대고 조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어쩔 도리 없이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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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훈_앤디 


장보영 | 3년 전 공유사무실에서 만난 벵갈 고양이 폴리와 하니. 두 고양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받은 영감 덕분에 디자인에 대한 오랜 방황을 끝냈고, ‘고양이는 신이 인간에게 보낸 선물임을 체감했다. 이 보물들은 작년부터 반려묘가 되어 작업실에서 함께 지내고 있다. 브랜드 오이스터의 디자인에도 자연스레 두 고양이의 모습을 녹여내고 있다.

조현정 | 살아있는 듯 생생한 고양이의 모습을 담는 세밀화가. 대학에서 일러스트와 디자인을 전공한 후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했으나, 본래 꿈이었던 화가로 전향했다. 부드럽고 섬세한 수채화로 고양이 고유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려 한다. 현재 몽이, 몽삼이 두 마리 고양이와 함께 산다.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녀석들의 모습에 매일 웃을 일이 생겨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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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영_wander paris 


최유리 | 미술을 전공했지만 오랫동안 손을 놓고 지내다, 첫 반려묘를 입양하면서 그 사랑스러움을 담고 싶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초상화로 시작한 고양이 그림이지만, 앞으로 귀여운 아이들의 이야기가 있는 그림도 그려보고 싶다. 내 그림이 누군가에게 따뜻한 느낌으로 와 닿기를, 아울러 작은 생명들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이 되기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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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유리_까르꿍스 

  

허지영 | 첫 그림책 파란 고양이작업을 할 때쯤 주변 친구들이 고양이를 키우기 시작했다. 신기하게도, 한 마리를 키우던 친구들 모두 지금은 두 마리와 산다. 각자의 위치에서 무심한 듯 있다가도 좁은 쿠션 위 세상 다정한 포즈로 껴안은 고양이들 사진을 친구들이 보내오면, 고양이 이모의 마음은 사르르 녹는다. 이런 마음으로 고양이 두 마리가 있는 풍경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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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지영_고양이 두 마리가 있는 풍경 



성묘입양 캠페인 사진전 <고양이 순살탱>

단체전과 더불어 성묘입양 캠페인 #고양이는클수록좋다 시즌 2도 함께 준비했다. 올해 캠페인 전시의 주인공은 <고양이 순살탱>. 인스타그램 7.9만 팔로워에게 사랑받는 고양이 삼형제 순구, 살구, 탱구와 호구집사 이야기를 통해 성묘 입양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 한쪽 눈이 없는 둘째 살구, 두 눈이 선천적으로 안 보이는 셋째 탱구처럼 장애가 있는 고양이도 반려인의 배려와 사랑만 있다면 행복할 수 있음을 전하고자 했다. 전시된 사진은 9월 중순 사진에세이 <고양이 순살탱>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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