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매력에 빠져볼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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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매력에 빠져볼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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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반려동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동물은 '강아지'. 하지만 요즘 고양이의 인기도 만만치 않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고양이의 매력에 빠진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로서 고양이를 키우는 가정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고양이의 어떤 매력이 많은 사람들을 사로잡은 것일까요? 이번 기사에서는 고양이의 매력에 대해 탐구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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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농림축산검역본부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 반려 고양이의 수는 2015년 기준 1897,137마리로 2006년 추정치인 477,510마리보다 약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려묘의 증가와 함께 반려묘 관련 제품 시장의 성장도 뚜렷한데요. 시장 조사 기관 '유로모니터''닐슨리서치'에 따르면, 반려묘용 건식 사료 매출이 연간 20%가량 크게 성장했고 고양이 간식 시장 역시 2013년 대비 21.2%나 성장했습니다.

이런 인기의 가장 주요한 이유로, 1인 가구 증가 등 현대인의 생활방식의 변화를 꼽을 수 있습니다. 혼자 사는 인구가 많다 보니 반려견에 비해 상대적으로 산책, 목욕 등 보살핌이 적어도 함께 생활할 수 있는 고양이를 선호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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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런 고양이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매력 첫 번째는 집사를 좋아하는 듯 안 좋아하는 듯 행동하는 고양이의 밀당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집사라면 이 만화를 보고 많은 공감을 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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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catversushuman.com

 

놀자고 할 때는 본체 만 체하더니 잠들려고 할 때 와서야 놀아달라고 하는 고양이들. 강아지와는 다르게 고양이는 주인이 불러도 무시하기도 하고 자신이 귀찮을 때 주인이 건드리는 것을 싫어한답니다. 그래서 주인처럼 행동하는 고양이를 '주인님'이라고 부르고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을 '집사'라고 부르기도 하죠!

고양이의 두 번째 매력은 도도한 멍청함입니다. 고양이는 도도하게 행동하는 동물로 유명하죠. 도도하게 걷고 자신의 몸이 청결한 것을 좋아하여 시간이 날 때마다 자신의 몸을 그루밍 하는데요. 하지만 이런 도도한 고양이가 하단의 영상처럼 바보 같은 행동을 해 집사들에게 큰 웃음을 주기도 하죠. 영상 속 고양이의 모습. 너무 귀엽지 않나요?

 

고양이의 세 번째 매력은 귀여운 외모입니다. 고양이가 땡그란 눈으로 집사를 쳐다볼 때면 집사들의 심장이 남아나질 않는다고 하는데요. 또한 고양이의 발과 발바닥이 귀여움의 극치라고 합니다. 둥그런 발과 발바닥에 있는 분홍분홍 젤리가 심쿵 포인트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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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베스티즈/ 페이스북 친절한 미유씨/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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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농림축산검역본부

 

시크발랄 매력적인 고양이.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매년 2~3만 마리의 고양이가 유기되고 있다는 사실, 믿기 시나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유기된 고양이의 수는 총 15만 마리로 전체 유기 동물의 34%를 차지합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01239,136마리였던 유기 고양이는 2013년과 2014년에 줄어드는가 싶더니 2015년에 21,299마리로 상승했습니다.

 

통통 기자도 책임감 없이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는 사실이 정말 믿기지 않는데요. 실제로, 귀엽다는 이유 하나로 데려온 후 고양이가 나이 들고 아파지면서 고양이를 유기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앞으로 책임감 있는 사람들만이 고양이를 반려동물로서 맞이했으면 좋겠네요. 그럼 고양이와 집사가 오랫동안 행복하기 위해! 집사가 되기 전 알아야 할 것들이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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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심한 털 날림과 평균 수명은 기본, 가족들의 알레르기 유무까지 꼼꼼히 따져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통통 기자가 말씀드린 사항 외에 더 많은 것들이 있으니 고양이를 키우고 싶은 분이라면 더 신중하게 알아보신 후 입양 혹은 분양을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통통 기자의 주변을 보더라도 고양이가 아플 때 병원비가 100만 원, 200만 원을 훌쩍 넘어가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이처럼 고양이를 반려동물로서 맞이하는 것이 키우고 싶다는 마음만으로 되는 단순한 일이 아니라는 점 유념해주세요 :)

 

여러분, 알베르트 슈바이처는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불행한 삶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그것은 고양이와 음악이다.

고양이를 책임감을 가지고 키우실 자신이 있는 집사라면 이 슈바이처의 말처럼 고양이와 함께 행복한 생활 꾸려나가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한 고양이를 분양받기보다는 유기묘들을 입양하신다면 더 좋은 집사가 될 수 있겠죠! :)

 

통통기자단 김혜진 기자

<http://blog.naver.com/hi_nso/220833542393에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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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55 키키슈슈맘 2016.10.17 00:11  
고양이의 매력~~은 끝이 없는것 같아요~~~^^
M 나루코 2016.10.17 07:26  
도도한 멍청이란 말이 참 재미 있습니다. 다행인 것은 유기묘 줄고 반려묘 상승 추세라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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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강하루맘 2016.10.17 09:48  
반려 동물들을 키울땐  동물병원은 보험 적용이 안되서  한번 다녀오면 금액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커피한잔 덜 마시면서  적금이란걸 부어 놓는 방법도 좋을듯...이삼년전 강쥐 두마리가 동시에 아프기 시작....그때  차바꾸려고 모아놨던 돈이...애들 병원비로 몽조리 들어갔던 기억이..헐헐헐....미리미리 조금씩 준비해 놓으시는것도 좋을듯 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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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나루코 2016.10.17 14:44  
동물 보험도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60 애교작살 2016.10.17 09:54  
한번빠지면  정신못차림  ㅋㅋ  너무 동감되는 글이많네요~ ㅎㅎㅎ
M 나루코 2016.10.17 14:45  
그렇죠. 동감 많이 되더라고요.
54 설탕장미 2017.03.13 02:24  
맞아요 ㅋㅋㅋ 냥덕에 입문하면 출구가 없습니다...
M 나루코 2017.03.13 07:38  
한 번 빠져들면 빠져나올 수 없다는...그래서 고양이 수는 늘고 있고, 유기되는 숫자는 줄고 있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