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한 상점의 "덧신"이 왔어요~

묘한 상점의 "덧신"이 왔어요~

8 여울맘 4 419 2

차디찬 저의 발을 따뜻하게 감싸줄 덧신이

저 멀리 제주도에 있는 묘한 상점에서 이곳까지 쓩~~ 도착했답니다.


세가지 색상이 있었는데 역시나

저보다 발빠르신 분들의 품으로 가버리고 남은 두가지 색상을 제가 모두 모셔왔죠 *^^*


혹시나 품절일까봐 늘 묘한상점 사장님께 빨랑빨랑 이모티콘을 날려드린덕에

저의 별명은 빨랑빨랑 손님이 되어버렸어요 ㅋㅋㅋㅋㅋ

묘한상점 사장님과의 대화는 늘 유쾌하고 즐겁습니다*^^*


도톰하니 너무나 포근해 보이는 덧신이죠.

역시 냥이덕후인 저에게 딱 맞게 하트를 품은 냥이 자수가 똬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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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아 미안~

이건 엄마꺼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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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마음에 들었던 이것! 바로 이것!

발바닥에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붙어 있어요!!


여울이에게 전 늘 거대한 고양이가 되어 우다다도 함께하는데요~

발이 찬 저는 늘 집에서도 양말을 신고 있는데 우다다를 하다가 쭈욱 미끄러지는일이 다반사.


요거요거 정말 저에게 너무나 필요한 덧신이랍니다.

요 덧신 신고 여울이와 더 격렬한 우다다를 함께 하고 있어요 ㅋㅋ

이런 저와 여울이를 보며 고개를 절래절래 흔드는 여울이 아빠!

여울이아빠의 표정이 좀 거시기 하지만 -.-;; 

여울이가 당신보다 나를 더 좋아하는 이유가 다 있는것이여~

그런 표정 짓지 말어~~~ >_<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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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어보니 두켤레밖에 못산 아쉬움이 너무나​ 큽니다요~

저는 요렇게 한짝씩 신어 보았어요.

어떤가요~ 도톰하니 정말 따숩어 보이죠?

(어머! 통나무 같이 굵은 저의 발목은 하루빨리 잊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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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덕후인 저에게 깜찍한 선물도 잊지 않으신 사장님~~

냥이 그림이 있어 요 사탕도 전시용입니다.

어찌 이걸 뜯을 수가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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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이와의 격렬한 우다다를 책임져줄

따숩고 예쁜 덧신을 제가 하루빨리 신을 수 있도록

빨랑빨랑 챙겨주신 묘한 상점의 사장님 너무나 감사드려요~ *^^*


"묘한 상점 묘한까페 대박나세용~​" 

4 Comments
11 선이콩콩 02.07 13:25  
가위로 빨강만 자르죠, 집사님!
경험상 여름에
다 녹아서 벌레 천국됩니다 ㅠㅜ
잡숩고 물로 헹궈 보관하심이 제일입니다!
8 여울맘 02.07 14:05  
안돼요 안돼요~
어찌 잘라요 안돼요~ 히잉~~~~~~~~~~
M 나루코 02.07 23:11  
온 가족이 우다다를...생각만 해도 웃겨요. ㅋㅋㅋ
8 여울맘 02.08 09:52  
ㅍㅎㅎㅎㅎㅎ 여울이가 외동인지라 어쩔수없이 우다다를 함께 하고있어요 >~< 저는 늘 거대한 고양이가되어 여울이의 친구가 되어준답니다. 사료와 간식은 뺏어먹지않아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