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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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하루..

82 강하루맘 14 110 5

하루가  스스로  먹지를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넘  안쓰럽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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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프면  밥그릇 앞에까지는  가는데   더이상  먹으려 들지를 않아요..

냄새만  킁킁 거리면서   맡아 대고는   한발  물러나 앉아서는  ...

한참을  밥그릇만 쳐다 보다가  다시 돌아 온다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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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기로 강급시는  하루와 전쟁선포....인지라..

아무리  주사기 입구를 실리콘 재질로 감싸 줬어도

입안이나 입술 혓바닥등에  상처라도 생길까   걱정도 되고..

조금이라도 스스로 먹으려고 하면 좋겠는데 


입안에  구내염이 생긴것도 아니고  이빨이 흔들리는것도 아니고..

왜때문에  스스로  먹으려고 하지 않을까나요???


입맛이  없어서  그런걸까??

그렇다고 다른 뭔가를  먹는 냥이도 아니고..

간식이나  이것저것 잘 먹는 냥이가 아닌...하루 같이 온니  건사료만 먹는  냥이들이

아프면  먹이는것  때문에  고생 한다던 말이  생각 나네요....


우리 하루는 정말  강급만이 유일한  길인가..싶네요...

우째..

ㅠㅡㅠ


병원서는 최대한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해주라고 하셨는데 

밥먹일 때마다 하루에 서너번씩 전쟁통이니...

울하루...이러지도 저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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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인식목걸이가 점점 더  헐렁해 지고 있어라......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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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변함없이  어매 옆에  츤데레처럼 있어 주는  울하루,...


요새는 더  많이  옆에서  있어 주니  고맙네 울하루....

오늘도  맘마  많이 먹고 기운나서  기분 좋아져 보자요...





14 Comments
64 붕장군 04.13 14:34  
신장질환이긴고양 카페 보면 식욕이 없어서들 안먹는것 같더라고요. 이러다 강급에 익숙해질까봐 겁난다는 어떤 집사님 글도 본것 같고요. 편안한것도 좋지만 살기위해 가장 필요한 식사는 해야할텐데...ㅜㅜ
응가는 아직 소식없는가요?..
악착같이 먹고 나아지는 하루가 보고프네요.ㅜㅜ
82 강하루맘 04.17 11:02  
붕장군님  덕분에  울하루 희망을  가져 보아요..ㅎㅎ 
쌤플사료 보내 주신것들 중  그나마  서너알이라도  먹는걸 찾았고...
도움 되는 말씀도  많이 해 주시고..크흡...감사르요....그덕에  울하루도 꾸준히  강급 잘 하고
 반항하면서도 잘 먹고  있어라....
3월 29일  이후  3번에  떵을 투척 했어라...것도  장  영양제  덕분이라요~~
강급을 끝내고  하루가 스그로 먹는  그날이 올때까지...고고고~~~
10 선이콩콩 04.13 15:25  
친구네 고양이가 신장병인데 마찬가지로 입맛이 없어 먹질 않아요 ㅠㅜ 강급하고 수액으로 버티는데 기초체력 튼튼한 놀숲이 아니었으면 큰 일 났을지도 모른다는 말을 하곤 합니다.
억지로라도 먹다보면 짜증나도 그러려니 하는 날이 온다고 울면서 강급하고 수액 놓고 하더라구요
강급하다보면 입맛이 도는 날도 생긴데요!
하루 입맛아, 빨리 돌아와라!
82 강하루맘 04.17 11:06  
하루는  수액도  몸에 무리가 가서  힘들다고....피하  주사를 권하셨는데  그것도  엄청 스트레스 일것 같더라구요...일단  주사기로  열심히  이런저런  영양제 다 섞어서  먹이고  있으니...정말로  강급이 힘들어 지면  그때  피하 주사로  영양제 놔주는걸로  해야 겠어라...이젠  사료를  그릇에 담고  북엇국  섞어서  전자 렌지 쪽으로 가면  감쪽같이 사라져  없어지는 하루..ㅎㅎ  방문들은 죄 닫아 놓고  먹여야  숨을 곳이  없으니..밥 먹일때마다 늘 숨박꼭질  & 추격자 놀이...하고 있다는요..언제쯤 입맛이 돌아 오려나....
3 봄봄 04.17 22:11  
피하수액...까진 안가길 바라지만 혹시라도 필요한게 있으시면 말씀하세요 나름 의료계 종사자라...
82 강하루맘 13시간전  
아고...  감사합니다... 점점  강급의  실력도  늘어 나고 있어라..ㅎㅎㅎ 하루의  도망가는 기술과 뱉어 내는 기술도  늘고 있긴 하지만....살도 좀 오른거 같고...일주일에  한번 정도  떵도  투척해 주시고....계속 강급 해야 한다고 해도 좋으니  이상태 이대로 더이상 나빠지지 않고  잘 지내 주었으면 좋겠어요..ㅠㅡㅠ
M 나루코 04.13 21:59  
혹시 은근 강급을 기대하는 건 아니겠죠? ㅠㅠ
82 강하루맘 04.17 11:08  
강급당하는거  너무 싫어해서  걱정이쥬....
강쥐들처럼 잘  받아 먹음  얼마나 좋을까낭......
괴성을 지르고  발톱 세우고...헐헐헐....난리 부르스쥬....
강급 한번끝나면 온  바닥에  튄 유동식들...내 얼굴이며  옷.. 하루 온몸  난리도 아니여라.ㅋㅋ
32 토뚱이 04.14 09:23  
우리 토뚱이들이 진짜 돼지같이 잘먹고 안먹는거 못먹는거없이 다 잘먹는 식신냥이예요.

그래서 항상 '제발 좀 그만 먹어 뚱땡이된다!'라고 말하며 너무 먹어서 걱정하는데...

어느날.... 아프면 물 한모금도 못먹을때가 있어요.
그땐 정말 '뚱땡이라도 좋으니까 제발 뭐좀 먹어죠ㅜㅜ'라고 생각이 바뀌죠.

암튼 냥이들이 아무것도 안먹으면 속상하고 맘찢어지고 슬프죠.. 그마음  알것같아요.

사람도 안먹으면 기운없는데... 진짜 먹는게 중요한데ㅜㅜ 걱정이네요.. 하루야~~♥ 제발 뭐라도 먹어죠ㅜㅜ♥♥

하루맘님 고생 많으세요.. 힘내세요!!
82 강하루맘 04.17 11:10  
이젠  강급에  서로  익숙해 져서...기싸움  중..ㅎㅎ 기에 밀리면 안된다요..ㅎㅎㅎ 당연히  이 어매를 이길자가  없으니...열심히 하루에  3-4 번씩  강급 중  이라요..ㅎㅎ 먹는것도 늘어나니  떵도 3번이나  쌌다냥..ㅎㅎ 기운도  나는거 같고....예전에 하루로 언능  돌아 오너라~~~
73 개느님 04.14 19:25  
하루야 밥을 잘 먹어야 되는데.. 조금만 더 힘내서 먹어보자. 주사기로 강급하니 입안이 또 걱정이네요. 하루가 하루라도 빨리 스스로 밥을 먹길 바래요.
82 강하루맘 04.17 11:11  
입안이랑  입주위  혓바닥  다칠까  걱정 되는데  어여  스스로 찾아서 먹었음 좋겠어라...먹일때마다  맴찢.....ㅠㅡㅠ
6 여울맘 04.15 08:57  
선이 콩콩님의 말씀처럼 강급하다보면 입맛이 도는 날도 생긴다니 하루가 입맛이 도는 그날이 하루빨리오기를 간절히 바래요~
하루야~ 힘을 내 주겠니~ 힘들겠지만 먹어야 기운이 날텐데~ 기운이 나면 하루도 조금 편안해 질텐데~
하루야~ 오늘은 꼭 밥 먹어보자꾸나~ 많은 사람들이 널 위해 기도하고 있단다~
하루는 이겨 낼 수 있을거라 믿어~
82 강하루맘 04.17 11:15  
어제는  퇴근하고  가서 보니...붕장군님이  보내 준 여러  샘플 사료중  '웰츠스킨케어'  사료를 
조금  집어서 먹은 흔적이..음허허허 많이는 아니지만 3-4알정도  먹은거 같아라...
스스로 뭔가를  먹어 보려고 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쥬...
이런저런 영양제 퐉퐉 들어간거  열심히  먹이고  있으니..입맛이 돌아서  강급도  끝내고 
스스로  잘 찾아 먹길  바란다냥...
울하루 위해서 기도해 주셔서  넘나 감사하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