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파트 서열 1등인 듯한 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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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파트는 고양이에 대해 좀 거부감이 있으신 분이 많이 계세요.(반대로 밥 주시는 분도 계세요. 혹시나 싶어 제가 지나갈 때 마다 확인합니다.)

그래서 밤이나 새벽에 고양이소리가 나면 혹시 학대하나 싶어서 바로 뛰쳐 나가보거든요.

그러면 항상! 요 아이가 있어요!! ㅎㅎㅎㅎ

아마, 서열 1등이지 싶어요!

보통 밤에 나타나는데 이 날은 낮에 있더라고요.

가방에서 봉지 밥 꺼내서 하나 주고 살펴보니 얼굴이랑 몸에 상처가.. 이쫘식! 또 싸웠나봐요 -_-

다행이 다 아물어 가는 단계라서 괜찮은 것 같았어요.


울 동네 대장냥님아!

밥 있는데 어딘지 알지? 거기서 잘 챙겨 먹고!! 그리고, 좀 고만싸워라잉~ 잘 생긴 얼굴에 그게 뭐이니~~!!

8 Comments
32 토뚱이 05.01 22:10  
딱 보자마자 ㅋㅋ 수컷이구나~~
라는 생각과 우리 검둥이랑 정말 많이 닮았네요^^
머리쪽에  초록색 나뭇잎은 마치  리본 머리띠를 한것처럼 사진이 찍혔네요^^  아이구 덩치도크고 대장냥이처럼 생겼네요!!
72 개느님 05.02 10:13  
누가 봐도 남자애 같지용~ㅎㅎㅎ
M 나루코 05.01 23:00  
1등 자리를 지키는 게 얼마나 힘들겠어요. 계속되는 도전에 맞서서...
72 개느님 05.02 10:16  
그죠 ㅠ_ㅠ 지정된 급식소가 있으니 더 많은 도전이 있겠지요 ㅜ_ㅜ
82 강하루맘 05.02 09:47  
맞아라.....서열을 지키느라...요새 숫컷들 얼굴 보면 넘 안쓰러워라..얻어 터지고 찢기고 피나고  퉁퉁 붓고.....크흡...그래도  그자리 지켰다고  밥자리 찾아 오는거 보면.....다들  싸우지말고  사이좋게  나눠 먹음 얼마나 좋을까요...ㅠㅡㅠ
72 개느님 05.02 10:17  
얼굴 쪽이랑 다리쪽이랑 상처가 몇 개 있었는데 분홍색 새살이 올라왔더라고요. 그래서 좀 다행이였으나 얼마나 아팠을까요 ㅠ_ㅠ 지정된 밥이 있으니 잘 먹고 건강하게만 지내길 바래요.
5 선이콩콩 05.16 04:19  
대장님들 외모는 정말 막강하다는 ㅋ 딱 봐도 대장!
72 개느님 05.16 09:03  
그죠! 누가봐도 대장이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