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서 만난 냥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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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에 춘천여행을 당일치기로 다녀왔는데 청평사 밑 식당에서 냥이 세마리를 만났어요



이 식당에서 밥주는 애들로 추정됨....


처음으로 나타난 아이는 식당 아줌마가 시내라고 부르던 젖소....

꼬마닝겐을 보자마자 발라당을 시전해줍니다





배퉁아리를 만져도 좋아서 골골대던 시내 ㅎㅎㅎ









꼬마닝겐이 너무 이쁘다며 곁을 떠나지 못합니다 ㅎㅎ










두번째 냥이는 이름을 못 물어봐서 제가 그냥 “예쁜아” 부르니

지를 부르는줄 알고 개처럼 도도도도 달려온 아이에요

오자마자 제 바지에 열혈 부비부비중....







손에도 열심히 부비부비를 해줍니다








꼬마닝겐도 질세라 이쁜아 하고 부르니 달려가서 만지라고! 나를 만지라고!!! 해서 명을 받들고 예쁜이 쓰담하는 꼬마닝겐

쓰담하는걸 당당히 즐기는 예쁜이....





마지막으로 나타난 냥이는 가지래요


첨엔 아지로 들려서 아지요? 하고 물으니 아줌마가 정색하며 아니요 가지요! 하셨....



왜 가지가 됐는지....


가지를 먹나???



우리를 보자마자 우리 앞에 달려와서 한시도 안떨어지던 녀석







꼬마닝겐의 신발을 베게삼고 쓰담하라며 앞발로 꼬마닝겐 손잡아서 배에 올려눴던 가지 ㅎㅎㅎㅎㅎ








제 신발에도 부비부비를 ㅋㅋㅋㅋㅋ

왜 가지인지 알꼬같아요


이쁜짓을 가지가지해서 가지인듯 ㅋㅋㅋㅋㅋ






얘네들을 만나고 싶으시면 청평사 밑 식당 중 초입에 있는 청평가든에서 식사하시면 슬금슬금 한마리씩 나타나는걸 보실수 있어요



사람 엄청 따르는 개냥이니까 심쿵사 주의하세요 ㅋㅋㅋㅋ

6 Comments
M 블랙캣 05.22 12:57  
고양이 돌보는 식당은 왠지 믿음이 가요.
45 끼루 05.22 13:19  
서빙보시는 아주머니가 이름부르면 냥냥냥하며 개냥이들처럼 뒤를 따르는게 사랑 많이 받은 야들 같아요
6 선이콩콩 05.22 18:15  
일단 쥐가 없죠! 세스코 못지 않음!
45 끼루 05.22 22:28  
저희 보는 앞에서 시내는 나방도 맨손으로 잡더라고요 ㅎㅎㅎ
63 붕장군 05.22 16:01  
우와..정말 친근한 개냥이들이네요~♡♡♡
45 끼루 05.22 22:29  
네 이날 저 검은바지 입고 갔다가 세냥이들 털로 회색바지 되서 집갔어요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