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 쏠로 빼꼼이

82 강하루맘 7 98 4
우리  빼꼼이  늘 털은 뭉쳐있고  ..근  4년이 넘도록
곁에  아무도  안두고 예민하게  굴고  쫓아내길  반복
쓸쓸하니  하루하루  보냈는데....

요새 
세상  나쁜 남자  얼큰이한테 꽂혀서는  주변서  맴돌고  얼큰이의 냉대에도  굴하지 않고  찬바람  맞아가매  밖에서  기다림의 연속...

자신의 집도  내어주고  오돌오돌  떨어가며  인내하더니 
오늘아침  주차장에 가봤더니  저렇게  둘이  한집에서  따숩게
알콩달콩  .,크흡..

추워져서 그런건지  얼큰이가 빼꼼이를  받아 줬네요...
ㅎㅎㅎ

긴 외로운 세월  안쓰럽게 지내더니  짝을 만남...
얼큰아  빼꼼이 상처주지 말고 잘  대해주거라..

7 Comments
M 블랙캣 10.28 20:26  
앗 냥님 러브스토리 달달하다.
82 강하루맘 10.29 10:29  
얼큰  노랑이가  우리동네  예쁜이 다음으로  나쁜 남좌..항상  바람과 함께 사라졌다  몇날 몇일  소식도 없다가는  또  휙 하니 나타나서 몇일 머물다 가는..다시 나타났을땐  거의 얼굴 반쪽은 피범벅이 되어서 돌아 온다는요..ㅠㅡㅠ...어디서 만날 줘 터지고 오는건지.....그런 얼큰이가 좋다고 빼꼼인 저렇게 순정바쳐  따라 다니는....모태 솔로였던지라...어떤게 사랑 받는건지  잘 모르는가봉가....크흡....그래도  빼꼼이와 함께 추운 밤을 함께  보내 주니...다행입죠..
M 나루코 10.28 22:37  
진정한 사랑이 받아들여졌나 보네요.
82 강하루맘 10.29 10:32  
그...그...그런거 같진  않아라......ㅠㅡㅠ 빼꼼이한테 1도 관심이 없는...긴밤이 추워서  따수우려고  얼큰이가  빼꼼일 받아 준듯....울빼꼼이..어쩔....밤 시간 이외에는  늘 그랬듯  빼꼼이  홀로  있더라구요...
7 선이콩콩 10.29 00:16  
이것이 사랑~ 아, 부러워라 ㅠㅜ
82 강하루맘 10.29 10:33  
부...부러워 마시라요...크흡...세상  나쁜 남자...얼큰인    빼꼼일  추위  극복용으로  이용하는것.....선이콩콩님은 착하고  자상한  남자 만나시라요~~~~~
7 선이콩콩 10.29 11:31  
와 이렇게 보니 아침 드라마인데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