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연

1 해랑919 3 242 4

쫄보 하나와 할머니


..


1. 의자뒤에 비닐막 뒤로는 작은 텃밭이 있는곳인데


고양이들이 텃밭에서 용변을 해결하게되면


작물들이 전부 죽어버려서 들어가지 마라고


할머니께서 설치하신거예요


2. 텃밭에 이것저것 씨앗을 심으시는 동네분들이


할머니께 하소연을 많이 해서 할머니께서


따로 연탄재와 흙을 썩어서 길고양이들이


사용할수있게 화장실을 따로 만들어 두셨습니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사용을 안하고 텃밭에다가 볼일을 보았는데


할머니가 만들어주신 화장실에서 용변을 볼때마다


착하다고 칭찬을 해주기 시작하니깐


아이들이 텃밭이 아닌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다고 합니다 ^^*


※ 시골에 가면 소똥을 밭에 거름으로 활용하기는 하는데

소똥이건 냥똥이건 개똥이건 거름으로 활용하려면

시간이 필요해요 신선한 똥은 작물을 죽이기도 하거든요

3 Comments
M 블랙캣 01.03 17:51  
칭찬은 고양이에게 정해진 곳에 용변을 보게 만든다.
M 나루코 01.03 23:17  
가끔 시골냥이들이 사고를 치기는 하죠! ㅋㅋㅋ
3 여울맘 01.04 09:00  
모든 응가는 거름이 될 거라 생각했는데 신선한 응가가 단점도 있었군요~
엄마가 살고 계신 시골집 앞집 아저씨께서 하도 고양이들이 자기집마당에 응가를 한다고
난리난리 엄마 집에 쫒아오셨었는데..앞집 아저씨를 너무 나쁘게만 생각했던것 같아 쪼끔 죄송해지네요 ^^
똑냥이 하나~ 할머니 말씀도 잘듣고 대견해요~
하나야~ 응가는 꼭 할머니께서 마련해주신 화장실에서 하자꾸나~ 맘 놓고 셔~언하게 볼일보자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