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삼색냥이 ㅎㅎ

애기 삼색냥이 ㅎㅎ

83 강하루맘 6 233 4

작년 연말쯤  한창 추울때  태어나 혼자 살아 남은  삼색이 애기냥이..


추울까봐 스티로폼 박스로 겨울집을 만들어서 놔줬는데   사용을  못하고  계속  

식당에서 사용하는 철재 카트 밑 좁은 공간에서 찬바람을 맞아가며 몸을 돌돌 말고  지내더니..


드디어  요눔이  겨울집 용도를  알아 챈건지...


어제 아침  출근해서 냥이들 밥챙기고 있는데 만난  식당 아주머니께서..

토욜에 보니까.. 애기 냥이가  겨울집 안에 들어가 있더라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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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출근해서  애기를 부르며 갔는데...

겨울집 안이 따수웠는지...

나오지도 않고  그 안에서 빼꼼...

자기 여기 있다고  인사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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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다른   중자 크기의    겨울집이 하나 더 있는데  굳이  작은 집에 떡 하니 들어가 있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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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요있넹~~

얼굴빼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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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주면 엄청 열심히 먹어요...

잘 먹고  잘 싸고 잘 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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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올라 가는 길에  내다 봤더니..

쪼매난게 햇빛 난다고

화단위에  나와서  햇빛을 쬐고 있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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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문 열고 불렀더니..

뒤돌아 보면서 아이컨텍도 해주고..

건강하게  잘 자라거라 애기야~~


6 Comments
10 선이콩콩 02.14 18:22  
추위 한풀 꺾이니 다행이네요!
건강해, 친구야!
83 강하루맘 02.15 09:39  
오늘  눈이  새벽부터 내리고 있는건지..  펑펑  쌓였더라구요....요눔이  겨울집 용도를 알아서  들어가  있길 다행이쥬...오늘도  그 안에 들어가서 고개 빼꼼....ㅎㅎ 밥 챙겨 주니  뾰로롱~~나와서  냥냥냥..ㅎㅎ
M 나루코 02.14 18:44  
겨울집에 푹 빠졌네 빠졌어. 그래 겨울집이란 이런 거야...
83 강하루맘 02.15 09:40  
이제  몸집이  좀 더  커지면  옆에 있는  중자 크기 겨울집으로 옮겨 가겠쥬??? 그 집엔  담요도 있어 더 따수운데...아까비..ㅎㅎ
6 여울맘 02.15 09:07  
겨울집에 용도를 알았으니 올 겨울 잘 사용하겠어요~
혼자 있는것이 안쓰럽긴 하지만 그래도 씩씩하게 아주 잘 지내고 있는것 같아 대견하네요~
하루맘님의 따뜻한 보살핌이 아가에게는 정말 정말 아주 큰 힘이 될꺼예요~ ♥
빨리 따뜻한 봄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83 강하루맘 02.15 09:42  
혼자  엄마 없이 살아 남아서......외로워 보였는데  식당 아주머니 얘기 들어 보니  얼마 전부터 친구도 사귄것 같고....멀리도 나갔다 오는것도 같고....다치지 말고  '사람 & 차' 조심하면서  잘 지내줬음 좋겠어라...날이 풀리면  어여  중성화 수술부터 해줘야 겠어라...저 쪼매난 것이 발정이 오면 큰일이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