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에 봤던 턱시도 길냥이가 독살된것 같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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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afe.naver.com/city2006/407485


안좋은 일로 동네이름이 드러나서 마음이 아프네요.

그래도 쉬쉬하고 덮는다면 좋은 동네가 아닐꺼라고 생각해요.

애들 교육에도 안좋고요!!



저희집 코앞에서 일어난 일이고, 

엄연한 동물학대 범죄 사건입니다.


길고양이가 독살된것으로 추정되고

초등학교 앞에서 개의 두개골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경기북부 고보연에서

이번 일요일에 TNR데이겸 이번사건으로

모이기로 했고

저도 참석하려고해요. ㅠㅠ


제가 사는 동네가 길고양이 인심은 참 훈훈해서

사람들이 밥도 많이 주고 그랬는데 이런일이 발생했네요.



독살된 죽은 냥이는

제가 저번에 사진찍었던 아이에요. ㅠㅠ


어쩌다 얼굴 보이는 아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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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 여쭤보니

이녀석 맞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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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시도 아이는

놀던곳에서 멀지않고 햇빛 잘드는 곳에 잘 묻어주셨다고 합니다.


마음이 아파서

의정부시 기사에 올리려던

턱시도 아이 사진은 지우고 

기사 올려달라고 해야겠어요. ㅠㅠ


올바른 수사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는데..

지금은 학교랑 시청이 사건 덮기에만 급급한것 같다고 해서 답답합니다.

안좋은 일이니 덮고 싶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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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중에 어찌되었나 후기 올릴께요..


사람으로 인해 행복하게 입양가는 아이가 있고

사람으로 인해 억울한 죽음을 맞는 아이가 있네요.


턱시도 냥이가

고양이별에서 안전하고 배부르고 마음껏 눈치 안보고 뛰놀고 있기를 기도해주세요.




8 Comments
82 강하루맘 10.10 16:34  
세상에  어찌 이런일이...우리동네도  몇일전  5마리 애기냥이 어미 턱시도가  하루아침에  별이 되어서...아직도 맘이 아픈데.....힘없고  여린  길위에  생명들에게  인간들은  도대체  무슨짓을 해대는건지...ㅠㅡㅠ 정말 잔인하고  극악무도하네요....턱시도야....좋은곳에 가서  잘 지내고 있거라........
63 붕장군 10.10 17:10  
ㅜㅜ 강하루맘님의 턱시도도 페북에서 본것같네요. 다들 좋은기억만 갖고 고양이별에서 뛰어놀고 있기를 기도합니다. ㅜㅜ
울분이 나서 일부러 소문내고 있고 지금 집사님들이 도움주고 계시답니다.
뭐라도 전화하고 글을 쓰고
항의를 해야 기관에서 움직일테니까요.ㅜㅜ

지금 순찰차가 학교 주변으로 간간히 돌고 있다곤 하네요. 히유

저도 머리가 좀 정리되면 범인 잡을수 있게
 수사해달라고 글 쓰려고요.

우리애들에게도 참 불안한 일이잖아요.
ㅜㅜ
6 선이콩콩 10.10 21:21  
저도 의정부니까 직접적으로 행동을 해야 할 것 같은데 뭘하면 되죠?!
그리고 괜찮으시다면 제가 속한 소규모(7명) 가능동 집사모임이 있는데
거기에도 이 글을 올려도 될까요!?
63 붕장군 10.1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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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꽁지마요제리… 10.11 04:34  
후.......잡히기만하면!!!!!!!
어느동네든...미친게하나씩은있는것같아요
아가야~~길위삶이편하지는않았겠지만..그래도널챙겨주던따뜻한마음만안고부디편히쉬렴..
63 붕장군 10.11 06:19  
감사해요.ㅜㅜ 범인 잡아서 그 썩을 미친행동 한 죗값을 치루게했으면 좋겠어요. 안심하고 살 수 있게요...
M 나루코 10.11 07:51  
동물 학대범들은 인간들에게도 얼마든지 해를 끼칠 사람들이니 더 강한 처벌이 요구됩니다. 인정머리이라고는 없는 사람들...
63 붕장군 10.11 08:22  
맞아요. 아이들이 오다니는 학교앞이라서
더 화가나고 아이들이 무서워하지 않도록 꼭 검거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생각없이 생명을 헤친 죗값을 치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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