쥽쥽....ㅎㅎ

82 강하루맘 6 71 3 0

추워지는 겨울이  오면은 늘 길가에 버려지는 

큰 스티로폼 박스만 눈에 들어 온다는요...

헐헐헐..



길냥이들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최상의 겨울집  스티로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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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직장 뒷마당에  버려진  큰 스티로폼박스가 보여서 바로 뛰쳐 내려가서  집어 들고와서는..

깊고 높다이..

딱 좋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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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래요래


박스 테잎으로  둘둘  말고....냥이들 들락 거리는 입구  오려내면 끝...

그안에  따수운 담요 한장  넣어 주면  더할 나위 없다냥~~


시트지 쪼가리 버려진것들 모아 두면 이렇게 중간중간  땜빵도 가능하고..

ㅎㅎㅎ


저번주에는  광장시장에  이런저런 먹거리들 먹으러 갔다가...

방산시장인가??

시장안에서 큰 천들을 팔고 계셨는데..


이런  따수운 천이 이만큼에 8천원이더라구요..

바로  집어 들고 와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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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막이도 되고  천 안쪽은  솜같은 재질이 부숭부숭,,,

보온 기능도 될것 같고..

막(?) 천들은 생각보다 싸게 파시더라구요...

ㅎㅎㅎ


애들 겨울집 만큼 잘라서  안에도 넣어 주고...둘둘 말아서  씌워 줬더니..

보기에도 나름 깔끔하고..


이눔저눔들이 돌아가면서 들락  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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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진짜 추위와 얼음과의 전쟁인지라.


다들 추운 겨울  잘 버텨내거라..


6 Comments
M 나루코 01.10 21:52  
잘 먹고, 쉬고, 자다 가는 좋은 곳이네요.
82 강하루맘 01.14 17:27  
오늘도 또  한박스 쥽쥽해서  ㅋㅋ 병원 뒷쪽  화단안에서  추위를 버티고 있는  애기 삼색냥이한테  선물해 줬어라...잘 들어가서 추위를 피해야 하는데......
63 붕장군 01.10 22:15  
옷 쵝오네요.가성비도 갑인 따뜻한 겨울집에서 이 겨울  잘 지내길~♡♡♡
82 강하루맘 01.14 17:28  
맞아요 스티로폼 박스가 가성비  쵝오....박스테잎으로 둘둘  붙이고  안에  담요 한장 넣어 주면  보온도 잘되고  최고인거 같아요,.,,,오늘 출근길에  재활용 쓰레기들 치우는 청소 차량이 지나가는데....뒷칸에 스티로폼박스가  한가득 실려 있더라구요...나도 모르게  그만.... 차를 세워서 몇개만 달라고 하고 싶었..ㅋㅋ
3 여울맘 01.11 09:33  
아고~ 그 많은 짐들 들고 다니면서 아이들 일일이 다 챙겨주시고 T.T
하루맘님의 따뜻한 손길로 아이들의 배고픔도 채우고, 잠시나마 따뜻하게 몸을 녹일 수 있게 되었네요.
집도 집이지만 스티로폼을 활용한 식탁도 눈에 들어오네요
82 강하루맘 01.14 17:32  
체력단련도 되고..ㅋㅋㅋㅋ 서방이  운동 안한다고 구박하지만..나름  무거운거 양손에 들고 댕기매  한바쿠 돌면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 걸리는데...매일 꾸준히 ...이보다 더한 운동이 어디 있겠어라...ㅋㅋㅋㅋㅋ스티로폼 식탁은  딸기 담겨져 있는 케이스인데...저렇게  물그릇  밥그릇....두개 딱 맞춤으로 들어가고...두개 겹쳐서  얹어져 놓음  밑공간을    뾱뾱이로  채워놓고...조금이라도  보온효과도 되고...아주 좋아요...겨울만 되면 과일가게 앞에도 기웃 거리는 1인ㅋㅋㅋ 버려지는딸기  케이드 쥽쥽 하려고..이젠 세상 뻔뻔해 졌어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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