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우통은 못갔지만 고양이화원 다녀왔어요!

63 붕장군 5 73 6 0
저 혼자만의 여행이었다면 다른일정 취소하고라도
다시 갔겠지만 딸네미의 비위도 맞쳐줘야 하는 여행이기도해서ㅋ
.
첩첩산중에 있다는 고양이마을 허우통은
심한 비바람으로 일정에 차질이 생겨
결국 못가게 되었어요.
.
흑..
.
그 다음날( 어제 수요일)에는
고뉴의
고양이 인문학 카페를 통해서 알게된
고양이화원을 찾아갔는데요.
.
오픈시간이 되어도 문을 열지 않더라고요.
알고보니 수요일 휴점 ㅜㅜㅜㅜ
.
그래서 오늘 딸네미를 살살 달래서
고양이화원을 찾았고
묘르신들을 잘 영접하고 왔답니다.
.
카메라 사진들은
나중에 한국에가서 다시 후기쓸 때
뽑아보려고요.
.
아래는 인스타랑 페북에 올린 내용입니다.^^;

.
.
#대만고양이
세계최초 #고양이카페
로 1998년부터 여태껏
현존하고 있는
대만의 #고양이화원
.
어제 못간게
두고두고 한이 될것같아서
결국 다녀왔어요!
.
대만 지하철(MRT)
레드라인 지산역(R17) 1번출구 쪽
 가까이에 있고요.
.
 페이스북 @nekocafe1997 에서 정보 얻으실 수 있어요.
.
2002년생부터 오랫동안 함께해온 어르신 고양이들, 댕댕이와
2005년생 새까지 함께 살고있는 고양이화원.
.
차분하고 간식 좋아하고
낚싯대로 놀기도 했어요.
.
음료랑 케잌도 맛났고요.
.
중국어 가득한
소개글을
번역기로 대충 돌려보니
.
우리는 늙었고 못생겼고
가난하고 병들었지만
잘 살고있다는
내용이 보여서
뭔가 뭉클했답니다.
.
화장실에 가면 2002년도부터 찍었던 고양이 사진들이 있어서 더 감동이에요.
.
https://www.facebook.com/nekocafe1998/
.
#대만고양이카페 #오래오래 #행복하길
#대만여행 #소원성취 #우리모두 #행복하게늙자
#장수묘
.

5 Comments
M 나루코 01.10 22:33  
아쉽네요. 허우통의 생생한 모습을 기대했는데...그래도 행복한 여행일 거라고...
63 붕장군 01.10 23:54  
비바람이 많은 동네라 이런 버스투어 같은경우 생략하기도 한데요. 허우통이 마을도 작고 고양이들다 숨어지내서 못본다고....ㅜㅜ
거리도 있어서 다른날 또 가기엔 무리였어요.
딸네미도 부지런한 여행타입도 아니고
느긋하게 쉬어야 행복해해서요....  아쉽지만 고양이화원으로 대리만족했답니다. ^_ㅠ
3 여울맘 01.11 09:42  
인스타에 올려주신 대만여행이야기 잘 보고 있어요 ^^
붕장군님 덕분에 대만고양이도 볼수 있게되어 너무 좋습니당~
저 역시 허우통 고양이 소식 많이 기대하고 있었는데 아쉽네요~
하지만 너무나도 부지런히 여러 소식을 올려주신덕에 저도 이곳에서 눈으로 대만여행을 함께했답니다. ^^
감사해요~
63 붕장군 01.11 14:27  
으엉 여울맘님 관심있게 봐주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곧 비행기타고 일상으로 돌아가네요.
82 강하루맘 01.14 17:25  
허우통~~~못가셨어도  '대만고양이 세계최초 고양이카페로 1998년부터 여태껏 현존하고 있는 대만의 '고양이화원' 에 댕겨 오신게  어디예요...믓찌다요..ㅎㅎ  대만에 냥님들은  어찌  상냥하시던가요???ㅎㅎㅎ연세들이 좀  있으시네요...크흡.....'우리는 늙었고 못생겼고 가난하고 병들었지만 잘 살고있다'.........못생겼다니  당치도 않다요...다들 사랑 스럽네..얘들아~~앞으로도 쭈우욱~ 건강하게 잘 지내거라~~~~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