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파 - 늦잠을 잔 날

쪽파 - 늦잠을 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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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간 시험을 봤습니다.
(늦은 시간에 드린 카톡...잘못 보낸 강의록이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제 자유를 찾았네요!

이제 제대로 된다면(유급을 안당하고 국시를 제대로 친다면) 1년 뒤에 졸업이네요. 차가운 겨울 공기가 하교 시간 종소리처럼 선명합니다. 벌써 끝이 다가오고 있는 것일까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아침이 빨라지고, 저녁이 늦어집니다. 제 인생의 봄이 끝나가고 있나봅니다. 하루가 길어진다는 건 곧 여름이 찾아올 것이라는 신호겠죠.

더불어 제 시간에 일어나는게 점점 힘들어집니다. 저는 다행히도 수면시간에 크게 구애받는 편은 아니지만요.
부디 병원에서 수련을 하게 되면 이렇게 늦잠을 자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2 Comments
M 나루코 2019.12.15 10:45  
늘 지금이 황금기처럼 지내시길...그때그때 그 나이에 맞게 할 수 있는 게 다르니 늘 새롭고 재미도 있습니다. ㅋㅋㅋ
M 블랙캣 2019.12.15 12:23  
실수로 저에게 카톡을 보내셨죠? ㅎㅎ
예과셨던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졸업이 1년 앞으로 다가왔네요.
어려운 국가시험도 잘 치실 걸로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