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 로스트
가나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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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4 16:53
이전 추석에 히오를 보내야 했어요..
이년동안 너무너무 많이 아프고 힘들었는데
이젠 아프지 않고 편할건데도 제 이기적인 마음에
아직도 그립고 그리워요...
잘 키워준다고 부탁해가며 데려갔던 후배는 아이를 방치했고
죽기직전 연락와서 제가 눌며불며 이년간 데리고 살았는데..
삶의 반 이상을 병원에만 있다 갔어요..
아직도 사람과 돈이 할수있는데 까지 다했으니 보내주는게 맞다던 의사쌤의 말에 동의하기엔 미련이 남아서 맘이 아파요..
펫 로스트 증후군을 격는 많은 분들을 봤어요
다 다른 이야기로 살아가지만 그 아픔은 같겠죠
두서없이 적었네요...
이년동안 너무너무 많이 아프고 힘들었는데
이젠 아프지 않고 편할건데도 제 이기적인 마음에
아직도 그립고 그리워요...
잘 키워준다고 부탁해가며 데려갔던 후배는 아이를 방치했고
죽기직전 연락와서 제가 눌며불며 이년간 데리고 살았는데..
삶의 반 이상을 병원에만 있다 갔어요..
아직도 사람과 돈이 할수있는데 까지 다했으니 보내주는게 맞다던 의사쌤의 말에 동의하기엔 미련이 남아서 맘이 아파요..
펫 로스트 증후군을 격는 많은 분들을 봤어요
다 다른 이야기로 살아가지만 그 아픔은 같겠죠
두서없이 적었네요...